진천지역 폭설로 인한 농업시설피해액이 40여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민·관·군·경이 긴급 투입돼 피해지역 복구가 한창이다.

군은 9일 덕산면 석장리 김복수씨의 과수농가 1천800여평에 대한 과수원조망 철거와 9곳의 피해농가에 400여명의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을 투입 복구작업을 벌였다.

진천경찰서도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지원 나온 방순대원 100여명과 문백면 계산리 오윤택씨의 무너진 하우스 제설작업과 피해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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