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 정례회의

충북 충주지역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이 함께하는 ‘충주시당정협의회 2015년 1차 정례회의’가 지난 9일 충주그랜드호텔 1층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과 이종갑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기문 브랜드 활성화 사업 추진, 정부산하기관 유치와 조기건립 지원, 공군비행장 주변지역 소음피해 대응, 농촌 활력과 인구유입 등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 정치권과 충주시가 유기적인 공조를 이루며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 2015년 국비예산 2천479억원 확보는 물론, 충주기상과학관과 전국노인전문교육원, 충주휴게소~기업도시 간 하이패스 IC 등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016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이 함께하는 당정협의회가 충주발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현안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당정 정책 공조를 더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이언구 도의회 의장은 “그동안 충주시당정협의회가 지역현안을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힘쓰겠다”고 했다.

충주시당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 이종배 국회의원·조길형 충주시장·이언구 도의회 의장과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이종갑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등이 업무협약하고 수시회의와 실무협의회 등 협력과 공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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