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서 성악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박소라성악클래스가 7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행복넝쿨, O Sole Mio 등 인기 동요와 율동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박소라성악클래스는 2013 충주세계무술축제 클래식의 밤 초청연주, 20주년기념·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 어린이성악 특별공연, 박소라성악클래스 제2회정기연주, 2015 충주어린이날큰잔치 어린이중창등을 통해 꾸준히 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박소라 단장은 “순수 아마추어 초등학생으로 구성됐지만 다수의 행사와 음악회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에 충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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