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의 CFO 워렌 젠슨은 5일(현지시간) 오는 4.4분기에는 최근의 적자를 탈피,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연차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실히 보증할 수는 없지만 오는 4.4분기에 영업순익을 기록할 자신이 있으며 이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은 5년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아마존이 과연 순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해 지금까지 의문을 표시해 왔었다.

젠슨은 “아마존은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2년뒤 전체 매출의 19%가 국제시장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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