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명절휴장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도매시장 청과부류는 오는 18~22일, 채소부류 21일까지, 수산부류는 20일까지 휴장한다.
또 청과부류는 9~17일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한 시간 앞당겨 경매를 실시하고 17일에는 딸기와 방울토마토만 경매를 진행한다.
도매시장은 차례용품 준비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해 경매시간을 조정했다.
그러나 시민을 상대로 한 과일·채소류와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을 실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용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도록 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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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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