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백희성 건축가의 에세이 ‘보이지 않는 집’(사진)을 2015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대표 도서로 선정했다.
시와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는 전체 39권의 추천 도서 가운데 1차로 5권을 압축하고, 설문조사, 전화조사 등으로 3권을 후보로 재압축한 뒤 지난 5일 만장일치로 ‘보이지 않는 집’을 대표 도서로 뽑았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되는 공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고, 따스한 가족애를 일깨워 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다음달 17일 대표 도서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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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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