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노인요양병원관계자들이 신니면사무소를 방문해 한우곰탕 400인분을 면사무소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주관내 종교단체, 직능단체 등 다양한 계층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덕향기누리봉사팀은 9일 관내 홀몸 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두와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단체가 쌀 50포를 주덕읍에 기탁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지현동 향기누리봉사는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만두와 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신니면에 위치한 충주노인요양원은 저소득 주민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는데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포장 한우곰탕 400인분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신니면사무소와 신니면 치안센터가 충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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