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9·사진)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셋째날 선두와의 격차를 좁혔다. 배상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라운드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2, 3라운드에서 3타씩을 줄인 배상문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보기 7개를 쏟아내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2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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