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이 3주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평균 11.3%(케이블·위성·IPTV 통합)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4.1%로 동시간대 1위다.

tvN은 “이번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데이터 전송 오류로 하루 늦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3회에서는 탤런트 손호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손호준은 탤런트 차승원, 영화배우 유해진에 번갈아 불려다니며 설거지, 불 때기, 홍합 손질, 걸레질 등 궂은일을 수행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탤런트 이서진과 그룹 ‘2PM’ 옥택연이 함께했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차승원, 유해진에 이어 게스트로 출연했던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확정됐다. 탤런트 정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이 게스트로 나올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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