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청주지도원(원장 이창성)은 2일 한국전력 청원전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의 행사를 열어 시범점검 및 무재해 5배 인증서를 청원전력소에 전달했다. 청주지도원에 따르면 최근 충북지역의 재해발생률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원전력(소장 명노근)의 무재해 5배 목표 달성은 타 현장 안전관리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기는 한번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피해로 연결되기 때문에 청원전력소는 1998년 3월2일부터 지난해 11월30일까지 노사간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지도원은 이날 청원전력소에 무재해 5배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인 김기봉씨에게 이사장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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