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병당 10원 지원

청주시는 2일 오전 11시 청주시청회의실에서 흥덕구 수곡동에 건립되는 청주기적의 도서관 도서기금조성을 위해 (주) 진로와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진로는 오는 4월까지 청주시내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소주 1병 당 10원씩 적립해 청주기적의 도서관도서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원공장 설립 10주년을 맞아 도서기금조성을 위해 적립에 나서는 진로는 3개월 간 약 2천만원의 기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로는 1993년 7월 청원군 현도면 청원공장을 설립, 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2천20억원의 주세를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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