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악구조대가 주관하는 3회 에델바이스배 전국빙벽등반대회가 2월1일 단양군 남한강변 단양인공폭포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18세에서 60세까지 빙벽등반 1년 이상의 경험자들이 출전하며 모두 80명(남자60명, 여자20명)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예선전을 거쳐 16명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리며 여자부는 8명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참가자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줄을 설치한 상태서 경기를 펼치는 톱로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기 하루 전인 31일 참가등록 확인과 예선출전순서 추첨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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