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공고 세팍타크로팀이 28일 말레이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부강공고는 세팍타크로의 종주국인 말레이시아에서 3주간 머물며 이 곳 청소년 선발팀과 프로팀들과의 친선경기 등을 통해 고난이 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충북도 세팍타크로협회 임원 3명과 선수 3명 등 모두 6명이며 훈련장소는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선수촌인 MSN 스포츠센터다.

충북도 세팍타크로협회 조남당 전무는 “1학년 학생들에게 이번 전지훈련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전지훈련에서 고난이 기술을 익혀 전국 고등부 최강자리에 다시 오르겠다”고 말했다.

부강공고의 해외전지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금강칼슘사우나를 운영하는 국만길씨(54)의 도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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