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투수와 포수들이 25일 일부 선수들보다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날 출국한 전지훈련팀은 최일언 투수코치 등 코치 3명과 송진우, 한용덕, 이도형 등 선수 23명으로 구성됐다.

유승안 감독과 야수들은 오는 31일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며 외국 용병 데이비스와 페냐는 같은 날 현지에서 합류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되며 한화는 전지훈련 기간 중 기아와 6번, 현대와 4번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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