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분야 국내 최고기업인 제일제당의 핵심 연구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한 (주)엔바이오제네시스(대표 이한경)가 생명환경과학 연구소와 생산기술 센터의 준공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한 건물은 지난해 10월 공사착공해 6개월간만에 준공, 3천800㎡ 부지에 건평 1천49㎡의 규모의 최첨단 건물이다.

특히 바이어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월간 1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자체 자동생산 체계와 별도의 연구소를 갖추고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천연생물 및 미생물 제품을 생산,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생산품인 엔비-닥은 분해능력이 우수한 미생물을 선별 배양시켜 생산한 미생물균에 영양소 및 첨가제를 혼합한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를 하게 됐다.

(주)엔바이오제네시스는 제일제당으로부터 출원중인 특허권 일체를 양여받아 설립된 회사로 광합성 세균의 고농도 폐수처리방법 특허, 장영실상 수상, 폐수처리용 미생물 및 미생물 제제 특허출원 등으로 바이어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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