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북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이시종 충북지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인,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의 필터 전문회사로 발전하고 있는 진천의 ㈜마이크로필터가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경영대상 ㈜파마킹 △기술대상 ㈜세화에너지산업 △수출대상 ㈜다이아덴트 △노사화합대상 ㈜시아스 등 5곳이 선정됐다.

또 동일유리㈜의 김영진(74) 대표와 ㈜삼진푸드의 신용운(57) 대표가 ‘자랑스러운 충북 기업인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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