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24시간 실시

관세청은 설날 연휴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등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수출입화물에 대해 24시간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관세청은 전국 43개 세관 및 출장소에 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관세청의 지원내용에 따르면 수출화물의 적기선적 및 수출용원재료 등 긴급물품의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연휴기간동안 전산시스템을 정상가동하고 긴급 수출물품은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실시한다.

또한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에 필요한 수출용 원부자재는 우선적으로 통관을 허용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설날연휴 수출입화물에 대한 통관을 24시간 지원하고 있는데 출항전신고 및 입항신고, 보세구역도착전신고 등의 신속한 통관절차를 통해 연휴기간동안 수출용원자재 등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통관시 분석을 필요한 원자재는 우선 통관시킨 후 사후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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