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읍 석인리에서 2일 오전 7시께 이 마을에 사는 주민 이규원(63)씨가 논에 일을 하러가기 위해 철길을 횡단하던 중 조치원에서 제천으로 운행하던 361호 여객열차(기관사 강한주)에 치어 숨졌다.

기관사에 따르면 조치원기점 하행선 61.5㎞지점에서 운행중 이씨가 횡단
하는 것을 발견하고 정지를 했으나 늦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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