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전국에서 2만6천311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분양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달에 대형건설사에서 1만6천756가구, 중소업체에서 1천869가구, 대한주택공사에서 7천686가구 등 2만6천31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5월 분양물량인 2만6천184가구보다 127가구(0.5%)가 증가한 반면 작년 6월3만8천417가구보다는 1만2천106가구(31.5%)가 줄어든 것이다.

이중 분양주택은 1만8천393가구로 69.9%이며 임대주택은 7천918가구로 30.1%다.

지역별로는 분양여건이 양호한 수도권이 1만4천623가구로 55.6%에 달하며 비수도권지역이 1만1천688가구로 44.4%다.

시·도별 분양물량은 서울 3천620가구, 경기 1만1천3가구, 부산 2천114가구, 대구 3천369가구, 광주 653가구, 강원 838가구, 충북 814가구, 충남 1천389가구, 전북1천329가구, 경남 1천18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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