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지난 23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경과 보고,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일반부 24개 종목, 233명과 학생부 4종목 34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임원 84명을 포함해 모두 351명으로 참가한다.

한편 군은 대회 기간 동안 전 종목별로 열띤 응원전을 펼쳐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보은 방문객에게는 친절하고 깨끗한 보은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도민체전 일정이 완벽하게 준비된 만큼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해 보은군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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