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회 전국동계체전이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동계체전은 전북 무주·전주·익산 등지에서 열리며 전국 14개 시·도와 해외동포 등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이며 스키는 무주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는 전주,  컬링은 익산에서 각각 치러질 계획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까지며 시·도 대표자 회의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이애슬론은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맞물려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사전 경기로 펼쳐지며 경기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84회 대회는 서울·강원·대전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충북은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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