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 시 ·도 전력 탐색 분주 -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충북선수단은 속속 경기장에 도착해 분위기를 익히며 다른 시·도 전력을 탐색하느라 분주.
2일 첫 메달이 기대되는 롤러선수단은 을숙도 경기장에서 몸을 풀며 구슬땀을 흘렸고 수영과 육상팀도 막바지 컨디션 조절.

-우암초 야구, 제주대표 대파 -

○…대회 개막에 앞서 1일 사전경기로 열린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대부분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
남초 야구에서 우암초가 제주 신광초를 9대2로 대파한 것을 비롯해 여초농구의 강서초는 서울 신일초를, 핸드볼의 상산초와 한벌초는 대전 복수초와 대전 유천초에 각각 큰 점수차로 눌렀고, 여중축구에서 예성여중도 전북 삼례여중에 6대0으로 대승.
임원과 선수단은 사전경기 6경기를 펼쳐 5승1패를 거두자 첫 단추를 잘 꿰어 출발이 좋다며 희색이 만면.

- 진천중 핸드볼, 아쉬운 패배 -

○…진천중이 남중핸드볼에서 우승후보 강원 평원중에 18대21, 3점차로 패하자 관계자와 선수들은 아쉬운 표정.
관계자들은 진천중이 올해 춘계대회 준우승팀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벌이며 선전했으나 전후반 각각 골대를 4개나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패한 것 같다며 골로 연결됐으면 우승후보를 이겼을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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