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일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120건을 수록한 `일하는 방식, 확 바꿔봅시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중앙부처와 시.도에서 지금까지 오랜 관행으로 내려온 문서와 대면위주의 일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결재, 회의, 보고방식을 간소화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에 따르면 전남도는 사무전결 대상을 세분화해 6단계 이상이던 기관장 결재체계를 4단계 이하로 대폭 축소, 결재시간과 책임소재를 명확히 했다. 규제개혁위원회와 정보화추진위원회는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위원회를 운영, 회의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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