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한국전력 충북지사장

김명수 신임 한전 충북지사장(51)이 29일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한성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70년 한전에 입사한 후 충남지사 공주지점장과 본사 인력관리처 총무팀장, 인천지사 부천지점장, 노무처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공기업 고객만족도 5년연속 1위 달성에 걸맞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노사가 합심해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전기를 공급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김효순씨(50)씨와 2녀,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한편 김 지사장은 30일 오후 4시 충북지사 4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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