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변에서 한어어학원 캠프를 실시한다.

충주상고는 지난 6월 연변대학 한어문화학원과 협약을 통해 학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변대학 수업 참관, 중국어수업, 중국 전통다도 체험, 중국 전통 태극권 배우기 등 현지문화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한·중 학생들의 교류증진과 중국이해, 중국어실력 향상, 급변하는 중국의 실상 파악,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한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명철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중국 문화뿐만 아니라 세계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시야를 넓혀 국제화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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