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통합사례관리가구 ‘희망버스’ 출발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희망버스 충주관광 문화유적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적 관광 투어는 희망복지지원사업 민관협력비(충주사랑·행복나눔)로 관내 사례관리가구 9가구 31명을 대상으로 충주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관광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주지역 중견 기업인 (주)가희의 후원으로 충주세계무술공원, 탄금대, 고구려천문과학관 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플로라인 사진관의 재능기부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남선화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시는 사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춰 능동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