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4일 1회 충북학생 효도대상에 김시석군(청원 오창초5년) 등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효도대상 섬김상에는 김시석군과 장영주양(음성 매괴여중 2년), 사랑상에는 신선호군(충주고 3년)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효행상에는 오영림양(보은 수정초 6년), 이진희양(영동 학산중 3년), 한상일군(청주고 3년) 등 3명이 뽑혔다.

도교육청은 이들이 평소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를 봉양해 주위의 모범이 되고 노인 공경 봉사실적이 뚜렷하며,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부모 공경과 생계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 26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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