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직원 40명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이양희) 직원 40여명은 24일 가금 조류독감(인플루엔자) 최초 발생한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 육계사육농가에서 노력봉사활동을 펼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가금류에 조류독감이 발생,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일손부족으로 살 처분과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최초 발생농가를 방문, 축사와 사육기구 등을 소독하고 주변청소와 배설물을 땅에 묻는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종합상활실을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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