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본부는 18일 오후 5대 임원선거를 실시하고 본부장에 이영섭씨(39·정식품 노조위원장), 수석부본부장에 김종일씨(36·금속노조 시멘스VDO한라지회 부지회장), 사무처장에 김재수씨(43·민주노동당 충북도지부 부위원장)가 당선됐다.

민노총 충북본부 대의원 112명 중 72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이들 세 후보는 찬성 69표, 반대3표(96%)를 얻었다.

이들의 임기는 2004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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