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손배가압류 중단과 노조탄압중단을 외치며 45일간 청주 상당공원
에서 벌였던 천막농성을 11일 해산했다.
민노총은 45간 금속노조와 화학연맹, 전교조, 언론노조, 노건의료노조, 공공연맹, 민주택시연
맹 등 산별 연맹이 교대로 천막을 지키며 농성을 벌여왔다.
민노총 관계자는 “이번 천막농성해제는 두 명의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세원테크 노사가
합의를 이룸에 따라 해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김정원 기자
okok916@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