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관내 사업체가 2000년도 기준으로 99년보다 23개가 늘어난 3천590개 업체로 전년보다 0.6% 늘어났다.

지난 4월1일부터 한 달간 옥천군에서 실시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총 3천590개 업체로 종사자수도 ‘99년 대비 3.5%가 늘어난 1만6천1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늘어난 사업체는 개인서비스업이 32개, 제조업이 20개, 운수업이 17개, 건설업이 6개, 통신업이 4개, 교육서비스업이 4개 순이었고 감소된 사업체 수는 숙박 및 음식점업이 30개, 도매 및 소매업이 27개, 오락·운동관련 사업이 2개 순이었다.

읍·면별로는 옥천읍이 37개 업체와 473명의 종사자가 늘었고 군서면도 14개 업체와 89명의 종사자가 증가했다.

동이면은 6개 업체가 줄어든 반면 종사자수는 197명이 늘어났고 이원면은 21개 업체와 164명의 종사자가 감소했다.

군서면은 99년과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는 각종 정책과 경영계획의 수립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위해 전국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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