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지역에서 10여년 넘게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선 조경옥씨(41·진천읍자원봉사팀장·여)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올해의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조 팀장은 그 동안 재가노인 및 장애인 결연방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과 지역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연대활동, 자원개발 및 잉여식품의 효과적 운영으로 자원봉사활성화 등을 벌인 것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그는 올 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으로 겨울김장담그기 1천200포기, 일일찻집운영 성금모금활동 2회, 시설에 대한 지원 및 봉사자 결연활동 3회, 25명 재가노인 및 장애인 결연방문봉사와 장애인 나들이 도우미활동 4회, 노인회관과 장애인협회 레크레이션지도, 바이오엑스포 및 자원봉사릴레이 참여, 위안행사 및 청소년자원봉사교실 참여 4회, 유류성금 모금 및 톨게이트 친절봉사활동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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