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죽 ·청정해물탕 '별미'

   
 
  ▲ 싱싱한 자연산 돔 ·광어 등 여러종ㄹ의 활어회.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에 자리잡은 청정해역(대표 주장환·043-533-1010)은 깔끔하고 내집 같은 정감이 드는 시설로 아늑함을 갖춘 품격 높은 활어회집이지만 저렴한데다 40여가지의 음식이 미식가들을 즐겁게 한다.

이집의 대표적인 메뉴인 활어회는 1상(4인기준)에 5만5천원대로 싱싱한 자연산 돔, 광어, 놀래미, 농어, 도미, 우럭 등 여러종류의 활어회와 10여년 경력의 베테랑 요리사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 한 상 가득히 차려져 나오는데 싱싱하고 다양한 회맛 또한 일품이다.

새우튀김, 참치, 개불 등 40여가지와 청정해역 만의 맞에 특징을 살린 바다가재와 5종의 모듬회가 나오는 청정해역 스페셜(4인기준 10만원)등은 식도락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매뉴로 17가지의 서비스 음식과 함께 나오는 우동정식(7천원)과 알탕(5천원), 회덮밥(5천원), 전복죽(1만원), 생선초밥(8천원)등은 가족단위로 찾는 손님과 단체모임의 메뉴로 충분하며 특히 싱싱한 전복이 듬뿍 들어간 전복죽 과 온갖 해물이 가득한 청정해물탕 또한 별미다.

청정해역은 대중적인 회집과 전통 일식의 조화가 함께 한 100여평의 음식점으로 친절이 몸에 밴 직원들로 인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며 입맛에 맞는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서비스로 단체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식당의 자랑거리는 집안 같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룸. 가족과들이 오붓하게 함께 할 수 있어 꼭 한번 찾고싶은 자리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주 사장은 “전 직원과 함께 찾은 손님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항상 저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청정해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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