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변아름에 1대0 승

영동대 이윤영이 43회 전국단별 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도 검도회 소속으로 출전한 이윤영은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 2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2단부에서 창덕여고 박지인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뒤 용인대 변아름을 1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남자 6단부에 참가한 청주시청 박상섭은 부천시청 홍성수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대구 달서구청 김정국에게 아깝게 무릎을 꿇으며 2위를 기록했다.

남자 초단부 청주농고 서성광, 여자 3단부 영동대 이민혜는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초단에서 6단까지 각 단별로 전국에서 64명씩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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