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상(충주공고)이 제30회 회장배 충북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겸 제30회 전국소년체전, 제82회 전국체전 1차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권은상은 30일 청주종합운동장내 복싱장에서 벌어진 고등부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김균태(충북체고)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응석(청주농고)은 페더급 결승에서 곽정훈(충주공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박규상(충북체고)과 황용(충주공고)는 김광식(청주농고)과 주범수(진천농공고)를 각각 물리치고 라이트급과 라이트웰터급 정상에 올랐다.

또 미들급에서는 이성대(충주공고)가 김현일(진천농공고)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최재원(충일중)이 결승에서 오태진(청주동중)을 꺼고 1위에 올랐고 김종현(청주동중)과 서주호(백곡중)은 홍명철(청원중)과 황재영(청주남중)을 각각 누르고 라이트플라이급과 플라이급을 평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플라이급 서홍석(청주동양), 페더급 오세명(청주동양), 라이트급 조도현(청주동양), 라이트웰터급 남현규(청주동양), 라이트미들급 신경호(청주동양), 미들급 김남규(청주동양)이 각각 체급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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