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최우수투수상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대덕 컨벤션타운(구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03시즌을 마감하는 납회식을 갖는다.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내년 시즌 신임 코칭스텝·신인선수에 대한 소개와 2003시즌 팀 공헌 선수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송진우가 최우수투수상을, 이영우가 최우수타자상을 각각 받으며 안영명(투수), 한상훈(내야수), 조현수(외야수) 등 3명이 유망주선수상을 수상한다.

지난 9월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한용덕과 임수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29일까지의 호주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호주 골드코스트 팜메도우 구장에서 실시된 마무리 훈련은 4일 훈련에 1일 휴식의 일정으로 체력 및 전술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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