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북본부

KT충북본부는 본격적인 수렵이 시작됨에 따라 총포의 무분별한 발사로 인한 통신케이블의 피해예방을 위해 각 지사(점)별로 예방활동에 나섰다.

KT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수렵기 통신케이블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시작한 이래 충북도내에서 매년 평균 20여건(1억2천만원)씩 통신케이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통신케이블은 비닐 막으로 얇게 피복돼 있어 공기총의 산탄에도 쉽게 훼손돼 전화가 불통되는 피해를 입게된다.

KT충북본부 관계자는 “통신 케이블이 훼손될 경우 통신두절로 전화가입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게 된다. 통신시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KT지사·지점으로 연락하거나 국번 없이 100번으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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