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KT충북본부장에 이종수(48·사진) 대구본부장이 28일 취임한다.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고려대와 동대학원(토목공학과)을 졸업하고 지난 80년 16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 본부장은 한국통신 건설사업단 토목부장, 순천전화국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 국방대학원을 수료했다.

이 본부장은 합리적이며 강한 추진력과 함께 감사업무에 해박하고 외유내강형이며 학자타입의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고객만족 제일주의 경영과 경쟁력확보 및 중부권 정보통신 허브(Hub)화 구축에 노력하겠다”는 이 본부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신정희(44)씨와 2남.

취미는 테니스와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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