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3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이 30일 오후 2시 청주 한벌초강당에서 상위권유지를 위한 필승 결단식을 갖는다.

선수단은 현지적응훈련차 일부 종목별로 현지로 출발한 가운데 이날 결단식을 가진뒤 1일 오전까지 각 종목별로 나눠 장도에 오르게 된다.

육상과 수영, 축구 등 모두 30개 종목에 선수 716명과 임원 297명을 출전시키는 충북은 금 28개, 은 21개, 동 37개 등 모두 86개의 메달을 획득, 지난해와 같은 5위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한편 예성여중이 동의대구장에서 전북삼례여중과 축구경기를 펼치는 것을 비롯해 야구의 우암초, 여초농구의 강서초, 핸드볼의 상산초 진천중 한벌초, 조정 등이 개막 하루전인 1일 사전 경기로 열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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