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제15호 청주예술’ 발간

지난해 청주예술의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제15호 청주예술’(사진)이 발간됐다.

문화예술계의 종합소식지로서 청주예총이 한 해 동안의 청주예술인들의 발자취를 담았다.

문화예술논단 ‘청주예총 20년을 돌아보며-역대 회장 인터뷰’를 시작으로 제10회 청주예술제와 2013 청주예총 주요사업,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집중 조명했다.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이동규씨와 안상열씨의 인터뷰를 실어 예술가로의 철학을 소개하고, 지난 6월에 교류를 한 일본 돗토리시 문화예술과 한·일 교류를 다뤘다.

‘지상 갤러리’에서는 4명의 미술작가와 3명의 사진작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화보를 싣고, ‘차 한잔의 사색’에서는 4편의 잔잔한 수필과 시, 칼럼, 단편소설을 수록해 놓았다. 예술현장에서는 충북여백문학회, 실버 휘 무용단, 정미영 춤·누리 무용단의 공연 및 예술문화 활동내용을 담았다.

오선준 회장은 “이번 청주예술을 발간함으로써 청주지역예술을 전국에 홍보하고 청주시민과 예술을 공유해 청주예술을 창출하고 빛내는 청주예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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