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단체별로 지역 농산물 판매에 민·관이 합동으로 온 힘을 쏟고 있다.

농민들 역시 인터넷 판매와 자매결연처와 직거래 판매에 농사짓는 것 만큼 정성을 쏟고 있지만 역시 홍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지역 특산품인 마늘의 경우 우수한 저장력과 맛을 자랑하면서도 의성 쪽이나 전라도 마늘에 경쟁력과 홍보에서 뒤쳐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고장의 유일한 특산물인 마늘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도록 대형마늘 조형물을 세웠으면 한다. 가까운 충주의 경우 대형사과조형물과 음성 고추, 괴산 등의 특산물 홍보 대형 조형물들이 돋보이고 있다.

우리 단양에도 상진 IC와 도담삼봉 입구에 홍보용 대형 마늘 조형물을 세워 관광객들에게 ‘이 고장 특산물이구나’ 하는 농산물 홍보를 했으면 한다. 그 것이 바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기대 찬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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