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212 비행대대 견학

▲ 10일 공군사관학교에 초청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공군사관학교는 10일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공사 인근 주민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주민대표 19명이 초청됐으며 주민들은 공군 박물관 견학, 비행 시뮬레이터 탑승, 212 비행대대를 견학하고 주민 8명은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공사는 주민들에게 기존 지역민과 함께한 혼자 사는 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화, 지역민 일손 돕기 등을 브리핑하고 지역 홍보와 경제 기여, 지역문화·체육장소 개방 프로그램 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연규옥 분평동장(52)은 “비행기 이륙방향 변경, 소음측정 등 주민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대화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해주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공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1985년 청원군 남일면으로 이주한 이후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청주·청원지역 인지도 제고 및 교통발전, 소비경제 부흥 기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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