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했던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익했던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 조태현 기자
  • 승인 2013.10.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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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20일 폐막했다.

시는 37만여명의 관람객이 이번 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주위에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였다고 평가했다. 성공적이기도 했지만 정말 유익했던 박람회였다.

박람회는 전 연령층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즐기고 배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과 공연으로 진행됐다. 동행관, 주제관 등에서 열린 체험부스에서 고사리 손으로  케익만들기, 도자기만들기, 그림에 색입히기, 한지공예, 북아트  등의 체험학습에 몰두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워하는 어린아이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엿볼수 있었다.

또 전국 80여개의 평생학습 동아리 단체들의 공연 무대에서 70~80세의 어르신들이 엄숙하면서도 열정적으로 펼치는 마술, 난타, 러시아 전통 춤 등의 공연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평생학습 만화제,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제 대상을 받은 작품 ‘나이야, 가라’는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올해 90세인 변영희 할머니가 주연을 맡아 노인들도 자신과 사회를 위해 평생학습을 통해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국내 문맹 성인 인구가 260만명에 이르는 현실에서 열린 전국 문해 한마당 글쓰기 대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특별전시회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슴 뭉클함을 전해줬다.

유네스코가 공동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에는 아테지역 40개국 교육계 관계자가 참석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정보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슬로건을 다시 한 번 외쳐본다.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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