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후기·사진 SNS에 남기면
전시도록·머그컵 등 기념품 증정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람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려준 관람객에게 줄 사은품들.

 “공예비엔날레에서 감동의 가을 추억을 담고, 예쁜 문화상품도 가져가세요.”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폐막 1주일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친다.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나라 안팎의 전문가들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남은 기간 동안 아름다운 사진과 관람후기를 보내주는 사람에게 자체 심사 및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펼친다.

오는 20일까지 매일 전시관람, 행사이벤트, 행사장 주변의 풍경 등을 디지털 사진과 핸드폰으로 촬영하거나 관람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또는 관람을 하면서 느꼈던 내용을 인증샷과 함께 짧은 시나 글로 담으면 된다.

사진과 글은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전체공개’로 콘텐츠를 올려주면 된다. 사진과 관람후기는 자체 심사를 통해 매일 30명 내외로 선정해 공예문화상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조신현 작가의 머그컵,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념 에코백, 전시도록, 다기능 USB,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의 연필세트, 아트 수첩, 필기세트 등 200여개의 문화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www.o kcj.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사진과 관람후기 중 예술성이 높은 것은 향후 조직위원회가 전시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펼쳐지고 있는 40일간의 아름다운 공예 이야기가 지역을 뛰어 넘어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알려지면서 수많은 감동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에 보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관람객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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