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기관장 대거 방문

국내 문화예술, 문화산업 기관장들이 대거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았다.

14일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일행이 비엔날레 주요 전시관을 방문했다.

홍상표 원장은 “도시 한복판에 거대한 공장건물이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될 수 있는데 공예라는 장르를 통해 새로운 옷을 입히는 노력과 결과가 훌륭하다”며 극찬했다.

이날 오후에는 마포문화재단 김보성 대표, 구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 하남문화재단 문홍주 대표, 고양문화재단 김웅가 문화정책실장 등 전국 지자체의 문화재단 대표단 20명이 방문해 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문화산업단지 등을 둘러보았다.

마포문화재단 김보성 대표는 “청주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국제행사를 멋지게 펼치는 것은 전국 50개 문화재단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사립미술관장 70명도 청주를 방문했다.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 토탈미술관 노준의 관장 등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사립미술관 연수를 개최하고 주제발표와 토론, 공예비엔날레 관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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