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한글을 품다…한글, 패션이 되다
패션, 한글을 품다…한글, 패션이 되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3.10.06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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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디자이너 특별전
▲ 6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동 2층에서 개막한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특별전에 한글, 단청, 창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 이씨의 최근 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특별전이 문을 열었다.

‘한류, 예술로 물결치다’를 주제로 비엔날레 전시동 2층에 새롭게 선보인 특별전은 이상봉 디자이너가 최근 한글, 단청, 창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해 온 작품 1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 형태가 아니라 조각, 디자인 등 설치미술 기법이 병행되면서 패션과 공예, 디자인 융복합 컨버전스의 새로운 전시문화를 선보인다.

옛 책과 기와, 단청 문양이 마네킹 머리를 장식하고, 다양한 형태와 기법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패션 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문화원형이 패션과 예술의 옷을 입게 되며, 낡고 거친 담배공장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문화예술의 가치로 새롭게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상봉씨 외에도 조각가 이종희, 공간연출가 김중석, 스타일리스트 서영희, 헤어디자이너 오민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한편 8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디자이너 이상봉 한글패션쇼에는 배우 구혜선씨를 비롯해 40여명의 모델이 참여하는 등 한글과 예술의 만남, 패션과 건축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한류를 장식하게 된다. (☏070-7204-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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