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 참석

▲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25일 ‘개교 20주년 및 당진캠퍼스 설립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세한대학교가 ‘개교 20주년 및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설립 기념식’을 25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과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회의장, 김동완 국회의원, 박정현 충남정무부지사 등 관련 단체장과 학생,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교명제막식, 비전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는 2010년 교육부에서 대학교 일부 이전계획 승인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신평면 남산리 11만㎡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9천943㎡의 제1관을 올 1월 완공해 3월부터 예능계열과 공학계열 600여명의 학생이 수업을 시작했다.  

또 올 3월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2천850㎡의 제2관을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며 이달부터는 기숙사 180실을 착공하는 등 2015년까지 제3관과 운동장, 도서관, 도로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