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캠프·시민특강 등 풍성

“올 가을, 주말과 휴일은 공예비엔날레로 소풍 가세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주말과 휴일은 볼거리·놀거리·추억거리가 풍성해진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야간 개장과 함께 행사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문화캠프와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전시장 관람을 할 수 있다.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엔날레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후 8시30분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시민 도슨트의 안내와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문화캠프를 전개한다. 비엔날레 행사장에서 텐트를 치고 도슨트의 설명이 있는 전시 관람에서부터 공예체험, 별밤 공연이벤트, VIP특강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매회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입장료, 석식, 조식 등을 포함해 1인당 2만원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교향악단과 국악단, 합창단 등 3개 청주시립예술단이 관람객들을 위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만들어 준다.

이와함께 주말과 휴일에는 여성합창단, 그랜드합창단, 금관앙상블 ‘knut’, 시민극장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043-2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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