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청주공예비엔날레]

기획전1 운명적 만남의 섹션1 함께살다에 전시된 케이트 맥과이어의 ‘방출(Discharge)’.

케이트 맥과이어(영국)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조형 작품을 만듦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공생 관계를 보여준다. 그의 스튜디오는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는 보트다.

이 섬에 흩어진 새의 깃털들은 작품을 만드는 자연친화적인 소재가 된다. 작은 깃털들이 모여 만드는 거대하고 웅장하며 우아한 작품들은 드라마틱한 반전과 정교한 솜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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