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준석)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 6호로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 서한산업을 선정하고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선정된 서한산업(주)는 지역사회의 복지행상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한 공이 인정돼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한산업은 지난 2000년부터 덕산면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해 매년 어려운 학생 5명에게 60만원씩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2000년과 2001년에는 각각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지난해에는 2천만원과 경로당 유류보내기 운동에 100만원을 성금으로 내 놓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 나누기를 지속해 왔다.

모금회 관계자는 “지역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기업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어려운 사회를 따뜻한 정으로 훈훈히 물들이는 기업체의 모범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진천 / 심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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